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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부족에 대한 대책

ezkyungli 2009-03-28 12985

1. 중점관리를 실시한다

자금부족을 초래한 원인들을 파악한 다음에는 중점관리를 할 대상을 선별하고 여기에 노력을 집중시켜야 한다. 이들 원인중에는 개선효과가 투입되는 노력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첫째, 개선할 경우 기대되는 효과가 크고, 둘째, 실제로 개선할 수 있는 것을 파악하여 여기에 노력을 집중시키자는 것이다. 개선대책에는 단기적인 처방과 장기대책이 있다.

단기적인 처방은 은행 등으로부터 차입, 매출채권회수 증강, 지급어음 지급기일 연장 등 급박한 자금사정을 완화하기 위하여 취하는 응급조치이고, 장기대책은 당장은 큰 효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구조적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개선대책으로서 이익증대, 경비절감, 절세방안 실행, 재고감축, 자기자본 확충 등에 관련된 것들이다.

중점관리대상을 선정할 때에는 이와 같은 장단기대책을 고려하여야 하는데 특히 단기대책에 치충하고 장기대책에 관련된 사항을 등한히 하면 당장은 위기를 모면할 수 있을지라도 구조적인 문제가 남아 어느 시기엔가는 다시 위기에 봉착하게 되고 단기대책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없어 결국 도산하고 만다. 즉, 단기대책도 중요하지만 장기대책도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채권의 중점관리>

1. 거래처의 신용은 확실한가?

2. 외상대금의 회수기간 및 지급기간은 시기적절한가?

3. 어음관리는 철저하게 하고 있는가?

4. 사전거래 한도를 설정하고 있는가?

2. 영업정책을 강화한다

경기침체, 신용저하 등 기타 기업의 내외적인 여건에 의하여 판매가 부진한 경우 우선적으로 기업의 대내외 경영정책을 다시 검토해 보아야 한다.

<경영의 진단>

1. 목표의식이 결여되어 있지는 않은가?

2. 기업의 신용도는 양호한가?

3. 기업의 경쟁력은 경쟁사보다 우위에 있는가?

4. 기업의 사전예측은 정확한가

5. 시장에 대한 기업의 정책은 적절한가?

6. 기업의 노사관계는 양호한가?

7. 과다한 설비투자는 이루어지지 않았나?

8. 기업의 재고수준은 적절한가?

9. 자기자본 규모는 적절한가

10. 경영자가 적절한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있는가?

11. 과다한 부채를 가지고 있지 않은가?

3. 재고관리를 철저히 한다.

기업은 재고자산의 보유에 따라 득실이 있으므로 그 유지에 따른 비용과 주문에 따른 비용을 신중히 검토하여 재고의 보유여부를 결정하여야 한다. 기업은 일반적으로 “0”의 재고를 보유하는 것이 좋으나, 재고를 보유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이득보다 손실이 클 경우에는 재고를 보유하고 재고수불부 등의 장부를 비치하여 재고의 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그러나 기업의 인원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우선적으로 기업에서 중요시 하는 재고를 중점관리하고, 기타 자산에 대하여는 정기적으로 재고를 조사ㆍ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재고관리의 진단>

1. 기업자체의 재고관리시스템이 원활이 유지되고 있는가?

2. 기업의 경제적 재고량과 주문량을 파악하고 있는가?

3. 재고보유에 따른 손익계산이 적절한가?

4. 생산시설이 기계화ㆍ자동화되어 있는가?

5. 생산직 근로자의 기술수준을 파악하고 있는가?

4. 자금관리를 강화한다.

우선 당장의 자금부족을 메우기 위해서는 ①은행 등에서 추가로 대출 또는 어음할인을 받거나 ②원재료비 등 비용의 지급시기를 늦추는 방법 ③매출채권회수의 증강 등이 활용된다. 추가대출이나 어음할인을 받아서 층당할 경우에는 매출증가에 따른 이익증가를 잠식당한다는 점이외에는 별문제가 없다(다만 은행 등의 차입에만 의존함으로써 부채가 늘어나게 되면 부채과다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게 됨은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음).

비용의 지급시기를 늦추는 것은 일시적인 경우에는 상대방과의 협의에 의하여 가능할 수도 있으나 계속적으로 시행하기에는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

즉, 거래 상대방이 이를 허용하여야 가능한데 상대편도 자금을 운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자금부담을 감수할 수 있거나 또 다른 제3거래처에 전가해야 하므로 자금흐름이 연쇄적으로 변동해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변화는

거래의 주도권을 확실하게 장악한 기업, 예를 들어 대기업에서나 가능하다.다시말해서 비용의 지급시기를 조정하는 방법은 급박한 상황에서 일시적으로만 운용할 수 있는 수단이다. 그러나 매출채권에 대한 회수는 다른 측면이 있다. 즉 비용에 대한 지급은 기업에서 최대한 시기를 늦추고도 불가피하게 일어나는 사항인 반면 기업의 회수노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영업사원이 판매에만 몰두하고 수금에는 신경을 덜 쓴다든가, 자금회수상황이

조직적으로 관리되지 못하여 장기 미회수채권이 발생한다든가, 부실채권을 다수 발생시키는 등의 경우를 우리는 흔히 보게 된다.

이와같이 관리부족으로 인하여 매출채권이 과다하게 남아있는 경우에는 자금관리상 어려움이 따르게 되는데 이는 관리력 강화여부에 조정이 가능하다.

<재고관리의 진단>

1. 기업자체의 재고관리시스템이 원활이 유지되고 있는가?

2. 기업의 경제적 재고량과 주문량을 파악하고 있는가?

3. 재고보유에 따른 손익계산이 적절한가?

4. 생산시설이 기계화ㆍ자동화되어 있는가?

5. 생산직 근로자의 기술수준을 파악하고 있는가?

5. 이익을 증가시킨다.

이익은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하여 필수적이다. 이익을 많게 한다는 것은 자기자본을 늘리고 운용할 수 있는 재원을 확충하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다. 그리고 이익금은 주주에게 배당하는 이외에는 상환할 의무가 없어 가장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자기자금이다.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기업이 이익을 내지 못하고 결손을 계속하게 되면 자기자본의 부족현상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외부의 채권자로부터도 신용을 잃게 되어 결국 도산에 이르게 된다. 이익을 많게 하기 위해서는 매출을 늘리고 비용을 줄여야 한다. 그리고 동일한 매출액의 증가라고 하더라도 어떤 방법 즉 판매수량을 늘리느냐 아니면 판매단가를 올리느냐에 따라 이익은 달라진다. 예를 들어 판매량을 증가시키는 경우에는 이에 따른 생산비(또는 구매비)가 추가되므로 단가인상에 비하여 비용이 증가한다.

반면에 단가를 인상하다는 것은 추가비용이 덜 들어가므로 이익이 많아지지만 현실적으로 다른 비용의 증가요인 없이 판매단가만 인상할 수 있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또한,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도 고정비를 줄이느냐 아니면 변동비를 줄이느냐에 따라 이익의 규모가 달라진다. 이와같이 이익을 증가시키고자 할 때에는 판매량과 판매단가, 변동비와 고정비중 어느 항목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것인가가 검토되어야 한다.

6. 자기자본을 충실화한다.

자기자본은 상환할 의무가 없는 자금이다. 즉 안심하고 계속하여 영업에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이다. 따라서 가장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자금이기 때문에 많을수록 좋다. 자기자본의 충실화한다는 것은 증자나 이익의 내부유보에 의하여 자기자본액을 늘리는 것을 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재무구조에서 부채비율(부채총계/자기자본x100)을 적정수준으로 줄인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부채는 상환기간의 장단에 따라 유동부채와 고정부채로 나누지만 아무튼 이들은 언젠가는 상환해야 할 것들이다. 즉, 상환해야 할 시기에 상환하지 못하면 기업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주게 된다. 따라서 부채는 적을수록 좋으나 너무 적으면 결국 사업을 자기자금에만 의존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다른 한편으로는 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외부에서 끌어들인 자금(부채)에 대한 이자 등 비용을 초과하여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는 외부자금을 많이 끌어들일수록 기업에게는 이익이 되기때문이다(재무레버리지 효과). 따라서 적정수준에서 부채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채비율을 낯추는 방법은 자기자본을 증가시키는 방법과 총자산을 줄이는 방법이 있다.

자기자본을 증가시키는 방법은 ①이익을 내부유보 하는 방법과 ②주주로부터 자본을 증자하는 방법이 있다. 이익을 내부유보하는 것은 앞에서 본 바와 같이 자기자본을 확충하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다. 즉, 이익을 많이 올리고 준비금이나 적립금 등으로 기업내부에 유보하는 양을 많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주식회사의 경우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한 공개기업은 일반 투자자들로부터 주식공개모집 등에 의하여 필요한 자금을 비교적 손쉽게 조달할 수 있으나 주식상장이라는 사전조치가 있어야 하고 일정수준 이상의 이익배당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수익성이 유지되어야 하므로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실행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대부분의 중소기업(개인이나 법인)은 사업의 장래성이나 전망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친지나 친척으로부터 출자를 받는 방법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외에도 창업투자회사로부터 투자받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사업성이 유망한 기업일 것 등 받을 수 있는 요건이 까다롭기는 하나 경영권을 유지하면서 일시에 거액의 자금을 유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총자산은 사업을 영위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기도 하지만 그 중에는 줄일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예를 들면 매출채권을 조기에 회수하여 잔액을 적게 한다든가 불요불급한 고정자산을 매각하거나 조기 감가상각하거나 투자자산을 줄이는 것 등이 그것이다.

<자기자본의 검토>

1. 자기자본비율은 안정적인가?

2. 자본회전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3. 자사의 현재 자금사정을 충분히 파악하고 있는가?

7. 설비투자를 신중히 한다.

시설은 기업을 운영하기 위한 필수품이므로 없어서는 안된다. 즉 생산을 하거나 영업을 하기 위해서는 여기에 필요한 기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운영해야 한다. 그리고 이들 시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능이 떨어지거나 구식화되므로 성능을 유지하거나 향상시키기 위하여 새로운 시설로 교체해 주어야 한다. 또한 기업의 중장기 추진목표를 위하여 기존시설을 증설하거나 기존사업과는 다른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기 위하여 시설투자를 하는 경우도 있다.

한편, 기업이 시설을 증설하거나 교체하는데 많은 자금이 들어간다. 그리고 시설의 속성상 투입된 자금은 곧바로 회수되는 일이 없이 장기간에 걸쳐서 감가상각비의 형태로 조금씩 회수된다. 그런데 경우에 따라서는 투자를 위한 사전예측이 빗나가서 거액의 자금을 투자하고도 투자효과 즉 수입의 증대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비용만 가중시켜 결손기업으로 전락하는 경우도 흔히 있다. 그리고 시설에 필요한 자금을 외부차입금에 의하여 충당할 경우 특히, 운영자금이나 단기차입금에 의하여 상당부분을 충당한 경우에는 운영자금이 부족하게 되고, 상환기간이 단기인 차입금은 정상적인 가동에 이르기도 전에 상환기간이 돌아오게 되어 자금회수를 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설투자 재원의 잘못 선택함으로 인하여 자금난에 허덕이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와 같이 시설투자는 기업의 장래를 대비하여 필요한 조치이긴 하지만 이를 잘못할 경우에는 곧바로 운영자금부족과 결손으로 연결되고 기업 경영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져와 도산하게 된다. 따라서 시설투자를 계획하고 실행할 때에는 여기에 필요한 충분한 계획과 대책을 세워야 한다. 다시 말해서 시설투자를 하는 것이 과연 필요한가 그리고 이에 필요한 자금은 어떻게 조달할 것인가를 검토하고 합리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시설투자에 소요되는 자금을 리스회사에서 리스자금으로 충당하는 방법도 있다. 리스자금은 설비에 소요되는 자금일체(통과, 부대비용 포함)를 리스회사가 부담하므로 회사는 자금없이도 시설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리스로 한 시설은 리스회사의 소유물이므로 회사의 자산과 부채에 계상하지 않으므로 재무구조가 좋게 보인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리스자금은 매월(또는 분기별)마다 리스료(원금 및 이자상당액)를 납부해야 하는데 이율이 다소 비싼 단점이 있다.

<설비투자의 점검>

1. 기업의 자금은 충분한가?

2. 장ㆍ단기계획을 기초로 한 투자인가?

3. 충분한 자금계획을 세웠는가?

4. 감가상각비가 시중금리보다 높은가?

5. 채산성은 보장되는가?

8. 은행과의 관계를 강화한다.

기업의 대외적인 자금융통은 기업의 대외적인 신용도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기업은 자체적인 신용평가기준을 설정하여 내적으로는 기업자체의 재무구조를 평가하는 데 활용하며, 대외적으로는 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한 자체 신용평가기준으로 삼아야 하겠다.

그리고 동 기준은 검증된 기준에 의하는 것이 좋으며, 거래은행의 평가기준과 될 수 있으면 합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실천없는 기준은 무의미하듯이 기업은 평가결과에 따라 모든 업무를 처리하여야 하고, 평가결과가 그 자체에서 끝나는 일이 없도록 최고 경영자가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한,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기업의 자금은 신용에 의하여 금융기관에 의하여 대부분이 조달되고, 활용되어 진다. 따라서 이러한 금융기관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대표적인 것이 어음과 수표이다. 그리고 기업은 어음의 사용방법에 따라 기업에 있어서 자금의 손익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은행과의 관계점검>

1. 기업자체의 재무분석기준을 가지고 있는가?

2. 기업의 대외적 신용도는 양호한가?

3. 시중금리는 파악하고 있는가?

4. 어음은 남발하고 있지 않은가?

5. 긴급자금을 조달할 곳이 있는가?

9. 자금조달을 다양화 한다

자금부족분의 조달방법은 크게 나누면 자금원을 사내에서 자체적으로 구하는 방법과 사외에서 구하는 방법이 있으며, 부족자금의 액수, 사용용도, 금융정세 등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은행, 단자회사, 종합금융사, 상호신용금고 등 은행차입이 가장 일반적인 자금조달방법인데 각 기관마다 특징이 있고, 또 자금에 따라 이율도 다르다. 따라서 자금조달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또 거래처와 유대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조달자금은 상환기간의 장단에 따라 단기자금과 장기자금으로 나눌 수 있는데 운전자금은 단기자금으로 충당하고 고정자금 즉, 토지, 건물, 기계장치 등 시설투자, 기본적으로 계속 보유하는 재고자산과 외상매출금 등 장기운전자금에 소요되는 자금은 장기자금인 자기자본과 장기차입금에 의하여 충당되도록 해야 한다.

10. 절세 및 회계전략을 세운다.

이상에서 언급한 사항이외에 절세대책을 세워 세금을 줄이는 것도 운영할 수 있는 자기자금을 충실히 하는 방안중 하나다. 기업은 각종세금을 납부한다.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 수시로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게 되는데 이러한 세금은 금액도 많을뿐만아니라 기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고액의 가산세(연체료)를 부담해야 한다. 따라서 자금관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이익에 대한 세금인 법인세( 또는 소득세)는 절세의 효과가 크

고 절세할 수 있는 방법도 많다. 즉, 기업회계와 세무회계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세무조정사항을 정확히 이해하고 사전에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조세감면규제법 등 세금감면혜택을 적절히 이용하면 절세할 수 있는 길이 많다.

<절세 및 회계전략>

1. 기업관련 세법에 대하여 담당자가 확실히 파악하고 있는가?

2. 기업과 관련된 기업회계기준 및 제반규정과 관련법에 대하여 경영자 및 담당자가 파악하고 있는가?

3. 자금관리자가 재무제표의 검토 및 기업의 경영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가?

4. 담당자가 장부를 철저히 관리 파악하고 있는가?

5. 기업정보의 변화에 대하여 담당자가 능동적으로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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